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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점성학

2022년엔 무얼할까~? 솔라리턴으로 새해 계획 세워보기

by 코탱 2022. 1. 1.

 

2021년의 마지막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솔라리턴으로 2021년을 돌아봤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2년 솔라리턴으로 새해 계획을 세워보려고 함.

 

참 이럴때 점성학 배우길 잘한듯. 나같은 선택장애들은 점성학이 참 유용한 거 같다.

 

저번 포스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설명하자면.

 

솔라리턴(Solar return)은 내가 태어난 날의 태양 사인과 각도로 태양이 다시 돌아오는 날의 트랜짓 차트이다. 한해의 이벤트라기 보다는 한 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한 해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보기 위해 있는 차트라고 한다.

 

자 그럼~ 솔라리턴을 함 살펴보자

 2022년 솔라리턴

어센던트가 황소자리이면서 룰러인 금성이 화성과 컨정션으로 10하우스에 있다. MC는 물병자리로 올드룰러인 토성도 10하우스에 있다. 2022년에는 돈, 자존감, 미적감각, 1:1관계, 비즈니스의 별인 금성과 물병자리의 독립적이고 개성적인 성향이 어우러진 직업적 현장이 중요해지는 것 같다.

 

특히 물병자리는 천왕성이 지배성으로 있는 별자리로 나의 직업 현장은 천왕성과 물병자리의 상징인 인터넷이 무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심지어 돈, 자존감, 미의식, 1:1관계, 비즈니스를 상징하는 금성과 욕망, 의지, 육체에너지의 별 화성이 물병자리사인에 머무르고 있고, 천왕성이랑 하드각을 맺고 있어 관계(대인관계, 연애 등), 비즈니스를 사이버세계에서 진행 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단체로 활동하는 곳을 무대로 사람을 많이 만날 것 같다.

 

금성이 화성과 컨정션 되어있는데 관계속에서 갈등이나 경쟁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고, 관계 혹은 돈이 나를 행동하게끔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병자리의 뉴룰러인 천왕성은 바깥으로 드러나지 않는 12번하우스에 위치하는데 아마 내가 드러나지 않는 공간에서 점성학 상담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이건 어떻게 해석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12번 하우스에 상처치유의 외톨이 카이런도 있는데 연관성이 완전히 없지는 않을 듯.

 

또 2021년에 배운 점성학을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 해봄. 하지만 처음부터 숙련된 전문가로 활동 할 것 같진 않고 10하우스 토성의 영향으로 확실한 토대를 쌓기위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방식으로 일을 하게 될 것 같다. 거기에 9번하우스 MC 컨정션인 명왕성으로 인해서 점성학 고급 과정을 듣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태양이 예술과 헌신의 별 해왕성, 확장의 별 목성과 컨정션으로 그룹, 단체, 사회활동의 11번 하우스에 물고기 자리의 수성과 함께 있다. 내년에 내가 만나는 집단이 예술가 집단이거나 자존감이 충만한 사람들. 혹은 이상을 꿈꾸는 사람들이거나 선한 이미지의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다. 미적감각의 별 비너스도 마침 mc에 컨정션 해 있으니 내년에는 열심히 내 미적 감각을 더 개발시키고 퍼트려야겠다. 

 

biwheel로 보는 솔라리턴.. 내년에는 일을 집에서 하려나~ 아님 이사를 하려나... 아니면 집에 갈등이 생기려나...? 아니면 집에 사람들이 많이 들락날락 거리려나~? 집을 사무실처럼 꾸밀려나? 예상은 했지만 네이탈차트의 4하우스에 몰빵이다.

더불어 5번하우스도 강조되고 있어 내년에는 창작 활동하는데에도 바쁠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이 기대된다.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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